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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Gamification life/손이 가는대로 쓰는 글

옐로카드 캐릭터 찾기-상상마당의 콧수염아저씨

학교보안관 어플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감을 잡지 못했다
천사의 날개 김성훈 아빠발명가님도 연락이 안된다
어중이떠중이 시간만 보낼까봐 더 불안해 온다

결론은 "이미지""캐릭터"가 정답이리라.

오늘 미리 얘기했던 대로 일찍 나섰다
데이트를 위해..


예정했던 계획대로
학교보안관님께 인사드리고 어제 드린다고 약속드렸던(성미산 발파 관련 학부모설명회장갈때 만남)
옐로카드 갔다드렸다. 잊지 않고 찾아와서 그런가 좋아하셨다
하지만 따로 인터뷰는 거절하셨다. 

"용역업체 소속이라 함부로 인터뷰 할 수 없다. 눈치가 보인다"

홍대행 마을 버스를 탔다.
상상마당에 가서 한바퀴 둘러본다.

이 곳이 주는..창의성이 주는.. 환희에 빠진다
디자인하나 배우지 않은 나지만
예술에 대해 식견을 가지는 사람보다
예술에 대해 감동을 가지는 사람인 나님이니..ㅎㅎ

둘러보고 둘러보다 후문쪽에 

옐로카드를 뒤집어 쓴 콧수염신사가 날 바라보고 있다
그래.. 이 캐릭터다!
이걸로 패키징도 가능할 듯하다. 신난다

사무실에 앉아서 해결되는 일은 많지 않다.
움직이고 생각하고 찾아가는 내가 되자.


암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