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을 해도 다시 한번 그 배후를 생각해보지 아니할 수 없다

앞서 말한 프레임에 대한 관점의 연장선일수도 있겠다

대학 강의 중 다큐멘터리 영화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기억 남는 내용 중 하나로 같은 사건을 찍은 사진도 다른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

단순히 웃을때나 표정 이상할 때를 찍은 상태적 사진을 떠나서

멀리서 찍어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나
클로즈샷으로 찍어 자신의 이야기인양 보게 하는 것이나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사진도 이러할찐대 우리가 보는 언론이랴..
맞는 말을 해도 다시 한번 그 배후를 생각해보지 아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