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랑"이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 둘째는 이웃사랑.
여기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통해 둘째는 이웃사랑과 자기 자신 사랑이 되겠다.
과연 나는 나를 사랑할까?
아니면 남들의 잣대에 맞추어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소모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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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함부로 여기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대할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관용심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렇기에 관용심이 없다면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자신에 대해 화를 내고 원망할 것이다. 이런 일이 잦으면 자신감이 약해져 타인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러나 관용심이 있다면 화를 내거나 원망하기보다 스스로를 용서한다. 또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거나 결점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때문에 관용심은 단순히 실수나 잘못에 대해 용서해주는 차원이 아닌 스스로를 이해하고 감싸안아주는 넉넉한 사랑이다.
성공학의 거장 데일 카네기는 말했다.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자기의 결점에 대한 관용심을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고 자기 인생의 기준을 낮춘다든가,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 해도 좋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우리들 자신을 포함하여 누구든 100% 훌륭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타인에게도 100%의 인격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기에게 그것을 기대함도 매우 부당한 일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남을 사랑하는 일 모두 값지고 소중하다. 그러나 그 사랑 안에 잘못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만약 그러한 마음이 결핍되어 있다면 빈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아침 햇살 같은 포근함을 지니고 있다.
에리히 프롬의 말이다.
“성숙한 사랑은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너를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필요성 때문에 결코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지 않는다. 그냥 ‘그 사람이 편안해서’ ‘그냥 좋아서’ ‘그냥 보고 싶어서’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냥’이라는 단어 속에는 어떤 기대감이나 필요성도 찾아볼 수 없다. 그저 좋아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반면, 어떤 목적이나 필요성에 의해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어떨까? 처음에는 별 뜻 없이 만남을 갖겠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러다 결국 두 사람은 등 돌린 채 가슴에 원망을 쌓을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따라서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살아 숨 쉬고 행동할 때 세상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바로 서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세상도 그 못지않게 혼란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타인에게 도움을 바래선 안 된다. 이는 자신의 희망을 꺾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시련이 닥쳤다고 해서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면 스스로 높은 창공을 날 수 있는 날개를 잘라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말에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에도 손 놓고 있으란 말인가?”
하지만 어떤 극한 상황이라도 이 세상에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혼자 힘으로 일어나야 한다. 인간의 가슴속에는 어떤 어려움이든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숨어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의지는 꺼내 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우리 몸의 쓰지 않는 근육이 줄어듦과 같이 힘을 잃게 된다. 때문에 타인에게 도움을 바라기보다 자신의 가슴속에 들어 있는 의지를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 친구들 중에 유독 자부심이 낮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얼굴은 항상 우울하고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이제 그 친구의 슬픈 표정은 그의 이미지가 되고 말았다.
그 친구의 낮은 자부심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결핍으로 인한 것이다. 그는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거나 누군가와 식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백화점에서 옷을 고를 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옷이 아닌 주로 점원이 권해주는 옷을 고른다. 그러다보니 결국 취향이 맞지 않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이 허다하다.
또, 누군가와 식사를 할 때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지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성대로 함께 주문한다. 나는 여태껏 그 친구가 어디에서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늘 다른 누군가가 그를 대신해서 선택하고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때문에 그는 타인들에게 소중한 존재로 생각되기보다 들러리라는 이미지로 굳혀지게 되었다.
사람만큼 습관에 익숙한 존재도 없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던 일들도 한두 번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 그 친구도 처음에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일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다 다른 누군가에게 그 결정권을 넘겼고 급기야 지금은 자부심까지 잃고 말았다.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그 누구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자신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방법은 자신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또한 어떤 실수나 잘못을 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감싸 안는 넉넉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대한민국 20대, 열정에 미쳐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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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자.
너그러운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고 무절제한 생활을 버리자
운동으로 단련되고 적절한 영양소에 멋진 모습으로 생활하자.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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