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에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30세에 백만장자, 37살 미국에서 가장 큰 부자, 현재 세계 최고의 기부 사업가, 세계 최고의 성공 신화적인 존재. 이 수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 그 이름은 바로 빌 게이츠이다.
“Change의 g를 c로 바꿔 보십시오. Chance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빌게이츠의 어린 시절, 가정환경은 유복했다.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금융기업과 비영리 단체의 이사였다. 부모는 게이츠가 변호사가 되기를 바랬다.
초등학교 시절 게이츠는 못 말리는 독서광이었다. 10살이 되기 전에 백과사전 전체를 독파한 그는 집 근처 공립 도서관에서 열린 독서경진대회에서 아동부 1등과 전체 1등을 차지했다. 4~5장 분량이면 되는 리포트 숙제를 20~30 페이지가 넘는 사실상의 논문으로 작성할 정도로 의욕도 넘쳤다.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동네 도서관이다.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정보 전달 과정에서 영상과 음향을 사용하지만. 문자 텍스트는 여전히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최선의 방식이다. 나는 평일에는 최소한 매일 밤 1시간, 주말에는 3~4시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이런 독서가 나의 안목을 넓혀준다" 라고 그는 말한다.
그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립학교를 다니며 그 곳에서 컴퓨터를 발견한다. 이후 그는 컴퓨터 사용을 즐기며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됐고, 이것이 훗날 그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13살 때 게이츠는 졸업생의 4분의 1이상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시애틀의 사립학교 레이크사이드스쿨에 진학했다. 게이츠가 8학년 때 학교 어머니회는 제네럴일렉트릭(GE)의 컴퓨터와 연결되는 ASR-33 텔레타이프 터미널을 학교에 들여놓았다. 1960년대 말에 공유 터미널을 통해 컴퓨팅을 할 수 있는 학교는 그곳이 사실상 유일했을듯. 게이츠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푹 빠져들었다. (그의 첫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었다)
게이츠는 아마추어가 아니었다. 학교의 반편성 프로그램을 부탁받아 만들기도 했고(여학생이 자기 반의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인포메이션 사이언스사 급여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컴퓨터 사용시간과 프로그램 로열티를 받아냈다.
1975년 4월 4일 19살이던 게이츠는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21살의 앨런과 함께 뉴벡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자본금 1500달러를 갖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다.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포커를 해서 모은 돈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1976년 11월 26일 회사를 등록했다. (1979년 앨버커키에서 워싱턴 주 벨뷰로 회사를 옮겼고 나중에 위싱턴 주 레드먼드로 옮겨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빌게이츠는 전략가다. 그는 많은 경영 세미나에서 '프로젝트를 신중히 선정하라. 자신의 창의성을 적시에 사용하라. 목표를
세분화하고 순차적으로 도전하라' 라고 주문한다. 실제로 그는 회사에서 가능하면 팀원들이 가진 기본기를 발휘해 진행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아이템을
골랐다. 그렇게 아이템이 결정되면 현실성 있게 단계별로 실행계획을 짰다. 빌게이츠가 전략을 짜는 시간은 바로 '생각주간'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 1인자인 넷스케이프를 제칠 수 있었던 것도. 온라인 비디오게임 시장에 진출했던 것도 모두 '생각주간'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기 때문에 가능했다.
어느날 기자가 빌게이츠에게 물었다. "세계 제 1의 갑부,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 답은 간단하고 명료했다.
"나는 날마다 내 자신에게 2가지 최면을 겁니다. 하나는 '오늘은 웬지 큰 행운이 나에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뭐든지 할수 있어' 라고 주문합니다.“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앞에서 말했듯이 13세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나 장차 개인용 컴퓨터가 모든 사무실과 가정에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될 것을 예견하고 컴퓨터 기업을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비전을 발견했고 목표도 분명했다.
빌게이츠는 다양한 강연에서 '실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라. 머뭇거리지 말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고 말하고 있다.
빌게이츠의 10가지 충고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말라.
4.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 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 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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