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은 부임 후 체력훈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축구가 체력은 좋다는 말을 그는 정면으로 반박했죠. 한국은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약하다고.
약체에 속한 한국이 강호들을 이기려면 강호들보다 더 뛸 수 있는 체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이 그들을 기술로, 경험으로 제압하기는 힘들죠. 게다가 20세가 넘은 성인 선수들에게 기술을 더 가르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히딩크 감독은 한국과 강호들간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체력을 무기로 키운 거죠. 그런데 체력은 단기간에 키워지지 않습니다.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부임 초기부터 체력훈련을 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계속해서 강팀과 경기를 치뤘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설사 경기에 패해도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당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치렀습니다.
게임에서 지건 이기건 그 안에서 교훈을 찾고 결과를 해석해서, 또 다른 사전 준비를 마련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말합니다.
선수는 매스미디어에 얼굴을 보이는 모습이 아닌 오직 그라운드의 땀으로 모든 걸 보여주어야 한다.
"나는 여전히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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