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우연히 본 오바댜와 쉰들러리스트
이들이 나를 꿈꾸게 했었다
펌: http://cportal.co.kr 김종석님 카툰
http://cportal.co.kr/cartoon/contents/view.php?id=serial_cartoon_09&no=42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인을 가져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왕상 18:2-3)
오바댜는 아합왕(BC870850) 시대의 궁내대신이다.
그는 자신의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며 선지자를 섬기는 자였다.
오바댜는 왕후 이세벨의 박해로 인하여 선지자들이 멸절될 위기에 처했을 때
1백명의 선지자를 50명씩 두그룹으로 나누어 굴에 숨겨두고 음식물을 날라다 먹였다.
이후 열왕기하 4장 1-7절에 등장하는 가난한 선지 생도의 아내는 오바댜의 부인이며,(주석가들에 의하면)
그녀의 가정이 그렇게 가난하게 된 이유는 남편이 아합왕 때에 선지 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전재산을 헌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전쟁중에 공장을 세워 벌어들인 돈으로
1천 1백명의 유대인들을 살린 쉰들러를 영화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팔았으면
자신의 옷에 있는 금핀을 팔았으면
단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하면서 포옹하는 장면
정말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알젠틴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한 유대인,
쉰들러에 의해 목숨을 구했던 유대인은 영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쉰들러 부부는 부자가 되는 것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이 더 소중함을 깨닫고
산 사람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됐으며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 1,100명을 구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거지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분들입니다."
또한 쉰들러의 부인도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돈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봉사했던 그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두 분의 공통점이다.
자신의 위험도 무릎쓰고
사람을 살렸던 이들
밥퍼주고 나누고 가난한 곳에 사람 살리러 가는
그들이 되고 그들의 도움이 되고 싶다
사랑을 나누는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고 돕는
사업가!
이 것이 어린 나이임에도 꿈꾸게 했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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