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 마인드_책-윤한길
본의아니게 배고픈 생활을 하게 된 순간.
몇 천원이 없어 밥을 굶고 월세에 아쉬운 소리하는 순간
'밥벌이'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스러울 수 없다는 숭고한 진리 하나가 찾아왔다
일을 하며 하고싶었던 것인지 모르겠다며 징징대는 사람이 많다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비전을 찾고, 끝내 성공에 이르는 데 있어 그 첫걸음은 바로 직업이 지니는 ‘밥벌이’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저자가 섣부른 선택으로 인해 밥벌이를 잃고 나서
저자가 섣부른 선택으로 인해 밥벌이를 잃고 나서
한때 겪었던 혹독한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다.
보수 좋고 안정적인 외국계 기업의 해외영업직이었음에도 애초에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었던 데다 막상 시작하고 나니 틀에 박힌 샐러리맨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 결국 입사 6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대학원에 진학해 시간을 벌며 다른 길을 모색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집안 사정이 악화되었고, 일천한 경험을 밑천으로 부랴부랴 차린 무역회사는 반년도 채 안 돼 폐업을 했다.
보수 좋고 안정적인 외국계 기업의 해외영업직이었음에도 애초에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었던 데다 막상 시작하고 나니 틀에 박힌 샐러리맨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 결국 입사 6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대학원에 진학해 시간을 벌며 다른 길을 모색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집안 사정이 악화되었고, 일천한 경험을 밑천으로 부랴부랴 차린 무역회사는 반년도 채 안 돼 폐업을 했다.
전기세조차 내지 못해 촛불을 켜고 생활을 해야 할 만큼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그는 떳떳하게 일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밥벌이의 소중함을 몸소 절실하게 깨달았다.
이후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아 첫 직장에 복귀하게 된 그는 분명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전혀 다른 마인드로 일하게 된 스스로를 발견했다. 예전에는 그토록 견디기 힘들었던 일들도 기꺼이 참고 견딜 수 있었고, 업무 중에 생기는 문제들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갔다.
결국 밥벌이 마인드가 있으면 더 잘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생긴다. 그리고 그렇게 치열하게 일해 본 사람만이 결국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일의 의미와 보람을 깨닫고 가치 있는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다.
이후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아 첫 직장에 복귀하게 된 그는 분명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전혀 다른 마인드로 일하게 된 스스로를 발견했다. 예전에는 그토록 견디기 힘들었던 일들도 기꺼이 참고 견딜 수 있었고, 업무 중에 생기는 문제들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갔다.
결국 밥벌이 마인드가 있으면 더 잘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생긴다. 그리고 그렇게 치열하게 일해 본 사람만이 결국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일의 의미와 보람을 깨닫고 가치 있는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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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밥벌이 없는 현실의 가혹함
정말 절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한가?
취업 낙방생에서 '직장인'으로
그 누구도 밥벌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입사 6개월 만에 지른 사표...그 결과는?
2장 지치고 힘들어도 계속하는 힘, 밥벌이 마인드
'밥벌이'기에 버틸 수 있고, 버텨야 한다
직장 생활 매직넘버, 3년
일이 힘든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일에은 겉치레가 필요하다
척척박사 팀장님의 비밀-제너럴리스트와 소통
마음을 읽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워커홀릭의 기쁨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3장 밥 버는 밥벌이를 넘어선 진짜 밥벌이
직장은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다
일등이 아니라 일류가 되어야 한다
내 손으로 일을 그려나가는 기쁨
미스터 초코파이로 거듭나다
프로페셔널로 향하는 길
해외 출장에 관한 진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in 인도네시아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밥벌이의 새로운 국면, 아이의 탄생
4장 세계를 무대로 일하며 배운 삶의 지혜
일의 보람은 공짜로 생기지 않는다
마음만 고쳐먹어도 힘들고 싫은 일이 없다
영어, 무조건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제2외국어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는 가장 빠른 길
그곳에도 '내'가 있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나는 내가 꾸는 꿈의 재료다
정말 절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한가?
취업 낙방생에서 '직장인'으로
그 누구도 밥벌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입사 6개월 만에 지른 사표...그 결과는?
2장 지치고 힘들어도 계속하는 힘, 밥벌이 마인드
'밥벌이'기에 버틸 수 있고, 버텨야 한다
직장 생활 매직넘버, 3년
일이 힘든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일에은 겉치레가 필요하다
척척박사 팀장님의 비밀-제너럴리스트와 소통
마음을 읽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워커홀릭의 기쁨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3장 밥 버는 밥벌이를 넘어선 진짜 밥벌이
직장은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다
일등이 아니라 일류가 되어야 한다
내 손으로 일을 그려나가는 기쁨
미스터 초코파이로 거듭나다
프로페셔널로 향하는 길
해외 출장에 관한 진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in 인도네시아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밥벌이의 새로운 국면, 아이의 탄생
4장 세계를 무대로 일하며 배운 삶의 지혜
일의 보람은 공짜로 생기지 않는다
마음만 고쳐먹어도 힘들고 싫은 일이 없다
영어, 무조건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제2외국어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는 가장 빠른 길
그곳에도 '내'가 있었다
진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나는 내가 꾸는 꿈의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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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함은 이처럼 현실감각과 정신적 체력을 내게 주었다. 즉, 직장생활이란 자아실현 이전에 밥벌이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상사의 핀잔이나 주위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이 아니었다. 거센 파도처럼 밀려드는 잡무와 보고서,회의등이었다. 시간은 부족한데 처리해야 할 서류와 보고서가 늘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정작 시장과 제품을 고민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일하고 공부해야 할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매일같이 야근을 하는데 잡무는 줄어들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낸 해결책은 단순했다
'우선 나를 괴롭히는 모든 잡무와 서류의 달인이 되자'
우선 매일 아침 그날의 할 일을 업데이트하고 정리했다. 그중 즉시 처리 가능한 것과 시간을 들여 처리할 것들을 구분했다. 깊이 고민할 것은 가급적 아침에 배치하고 기계적인 잡무는 오후에 집중하고자 했다. 하지만 상사의 특별지시가 떨어질때는 그 일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어떤 일이건 달인의 경지에 이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집중적인 숙련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나는 잡무 처리의 달인이 되기로 결심한 후에도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야근을 했다
사회초년생 시절과 재입사 후의 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존재했던 걸까? 그것은 바로 목표의식이다. 뼈저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첫 직장으로 다시 왔을 때 내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생존뿐이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야근,수면 부족,상사의 꾸지람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그렇게 3년정도가 지났다
한명의 롤모델이 생겼다. 그에게 있어 큰 장점운 무서울 만큼 철저한 업무 준비와 정리습관이다. 그저 기록을 쌓아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었다. 쏟아지는 정보들을 무작위로 받아드리던 방식에서 히스토리 관점으로 정보를 정리했다.
폴더를 생성하고 파일마다 이름을 붙여 일목요연하게 색인을 만들고 중요한 내용은 출력해서 모아두었다.
대략 3년 전부터의 정보들을 해외 바이어와 있었던 일과 회사 내부적인 일로 구분하여 시간 순서에 따라 짚어나갔다. 정보라는 것은 대개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정리해두면 그때그때마다 원하는 것을 쉽게 끄집어내거나 필요에 따라 재구성할 수 있다.
다른 장점은 모르는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정리하는 습관이다. 생소한 사항, 눈에 띄는 사항은 무조건 노트필기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더 곤란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있지 않은 업무라고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제너럴 리스트가 될 수 있다. 소통(흥정)하기 위해 협업 시나리오를 위해 이는 필수이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실제로 고객은 소비자 뿐 만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일종의 고객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욕구와 니즈를 파악하고자 해야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특별한 이유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준비된 것은 없다.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해냈을 때는 그만큼 희열이 있다.
분명한 목표 아래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한다면 꼭 잘 될 것이라고 스스로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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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결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
어쩌다 우연히 선택한 직업이라면 그 일을 통해 제 아무리 알찬 결과를 냈다고 한들 보람된 일로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밥벌이의 절실함을 깨달아라. 그리고 밥벌이를 넘어 진짜 일과 삶의 가치를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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