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락서 김주하앵커 강의-내 열정은 고난이다

5.16. 친구가 함께 가자고 해서 종합운동장에서 한 열정락서 갔다왔다

김주하 앵커

일전의 강의에서는 'HAVE TO의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고 한다

즉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자는 생활신조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취업을 앞두고 스펙을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죠

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그녀는 신문기사 하나를 소개한다

아사아경제의 신문 기사-상사가 뽑은 최악의 부하 1위 건방진 직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51507594054994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취직뿐 아니라 모든것에 정답이 나온다.  

현재의 어려운 상황. 즐겨라

김주하앵커가 말하는
"내 열정은 고난이다"
부도가 나서 단칸방에 들어와서

현실을 인정할수 없을때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상상으로 집도 그리고
가구도 그렸다 좋은 방 좋은집으로
구체적으로 그렸다 리얼하게 그렸다 그러니 보였다

앵커를 꿈꾸면서 될때와 안 될때를 떠올렸다
그럴땐 어떻게 하지 그러면서 다 떠올렸다
대처하고 상상했다

상상을 하면 눈에 보이고 눈에 보이면 미래를 다시 꿈꾸게 한다

"기회가 없다 그러면 기회를 만드세요"

김 앵커는 주말 뉴스 단독 앵커를 맡게 된 당시의 일화도 소개했다. 출산휴가 중 갑작스럽게 받은 전화 한 통에 MBC 간판 뉴스를 맡게 된 그는 당시 뉴스 세트부터 카메라 앵글, 신설 코너까지 모두 직접 고안해야 했다고. 
 
뉴스 세트가 없어 스포츠국을 찾아가 스포츠 중계석을 빌렸다. 다른 뉴스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직접 세트 구조에 소품까지 바꿨고, 앵커가 취재하는 '앵커리포터' 코너도 만들어 매주 방송했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감 속에 쉬는 날 없이 일했고 급기야 회사에서 실신까지 했지만 결국은 모두로부터 '김주하'라는 브랜드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김주하 앵커는 "집안이 나쁘고, 돈이 없어 자신 없다는 말은 하지 마라. 항상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성공할 수 있다"

"고난을 이기니 축복이 되었다" 

앵커를 하면서 언론인이 수명이 짧은 이유를 알게되엇다
방송은 펑크나면 안된다
기자의 신뢰 문제다
하지만 세상은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한다 어디가서든 어떻게든 한다
고난을 이기면 고난이 축복이 된다

고난이 있음에 감사한다 고난을 이기면 강한 풀무불이 되니까

P.S. 질의응답에서..

목소리와 눈빛은 나를 담는 그릇이다~척할수가 없다
앵커는 되고나니까 예뻐보이는 것이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