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네버엔딩스토리

콘텐츠-스토리의 빠지지 않는 소재 사랑과 죽음.. 이 두가지가 합쳐졌다

솔직히 막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

하지만 그냥 부담없고 담백했다

특히 순둥이 엄태웅의 담백한 연기.. 엉뚱한 소리하고 싱긋싱긋 웃다가 바닷가에서 기타 이벤트하는 것

명대사들이 많아서 한 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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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면 욕하고 외치라는 말에 정려원이)

"씨발..

억울해..

올해만 참으면 내년에는 더 잘 될 수 있겠지

그런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뭐야

왜 나만 자꾸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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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정려원앞에 울먹이며)

우리 이러고 있을시간없어

우리 해야 할일이 얼마나 많은 줄 알어

내일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원없이 감사해하고 원없이 행복해 할께..

"내가 꺼지랄때는 그 때 잠깐 꺼졋다가 좀잇다가 다시오면되..그런데 왜 지금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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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원래 우주의 이치에 의해서 원래는 되야 됬거든

너를 만나서 너를 만나려고 로또가 안됬나봐"